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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위한 준비사업 적극 추진

2020년 12월 31일 07:47 공화국

12월중에 각급 조직대표회들 진행

3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당대회를 위한 준비사업들이 적극 추진되였다.

조선로동당 각급 조직대표회들이 12월중에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해당 당조직들의 총결기간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였으며 새 지도기관을 선거하였다.

각 도당대표회들과 조선인민군, 내각, 사회안전성, 철도성, 문화성,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를 비롯하여 도당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조직대표회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선봉적역할을 할수 있는 당원들을 당대회에 보낼 대표자로 선거하였으며 방청자들을 추천하였다.

당 제8차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12월 하순 평양에 도착하여 수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12월 30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대표증수여식 (조선중앙통신)

대표자들은 자기 당조직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의 최고지도기관인 당대회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예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대회와 관련한 실무적인 준비사업에 착수하였다.

당대회준비기간 대표자들은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온 영광스럽고도 보람찬 나날들을 회억하게 하는 《위대한 령도, 승리와 변혁의 5년》을 비롯한 기록영화들을 보았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념하여 조선미술박물관에서 개막된 중앙사진 및 도서, 미술전람회는 우리 당의 불멸의 혁명실록과 당을 따라 걸어온 영웅적인민의 투쟁사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온 나라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 당 제8차대회를 위한 준비사업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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