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부터 차별시정과 변혁을/조선학교차별반대집회 도꾜에서
2020년 11월 30일 12:38 민족교육 주요뉴스100명이 참가
《조선학교〈무상화〉배제에 반대하는 련락회》(《무상화련락회》)의 주최로 11월 21일 조선학교차별반대집회가 도꾜도내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도꾜를 비롯한 각지의 조선학교지원단체 성원들, 일본시민들, 조선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도 발신되였다.
![](https://www.chosonsinbo.com/wp-content/uploads/2020/11/DSC_1381_R.jpg)
《조선학교〈무상화〉배제에 반대하는 련락회》(《무상화련락회》)의 주최로 11월 21일 조선학교차별반대집회가 도꾜도내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는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조선고급학교를, 유보무상화제도에서 조선유치반을 제외하고 코로나상황에서 경제적어려움을 겪고있는 대학생들에 대한 급부금제도에서도 조선대학교를 제외하는 등 조선학교에 대한 국가적인 배제조치가 련이어 감행되는 현실과 일본사회에서 련동되는 차별적상황,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하여 생각을 깊이기 위하여 기획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