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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긍지로 부르는 말/한성우

2020년 11월 15일 07:30 기고

사랑의 축하문을 받아안고

나의 둘레에는 《우리》가 붙는 말이 많다.

《우리 학교》, 《우리 동무》, 《우리 선생님》… 이런 부름을 접할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친근감과도 같은것이 샘솟군 한다.

그런데 여태껏 나는 자기 조직을, 동포들을 가리켜 《우리》라는 두 글자와 함께 얼마나 불러왔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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