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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위훈을 아로새겨온 리명수체육단/올해 창립 30돐

2020년 10월 05일 11:40 공화국

현재 300여명 선수와 감독들 망라

국내강팀의 하나인 리명수체육단은 조선의 체육을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려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구상과 의도에 의하여 1990년 8월 18일에 창립되였다. 올해 창립 30돐을 맞이하였다.

조동섭단장

조동섭단장(61살)은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우리 체육단 선수들이 진행하는 경기를 보아주시면서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 사랑과 믿음속에서 지난 30년간 나라의 체육사에 자랑스러운 위훈을 아로새겨온 힘있는 체육인집단으로 발전하였다.》라고 말한다.

현재 체육단에는 축구, 탁구, 유술종목의 300여명 선수와 감독들이 망라되고있다.

체육단은 수만㎡면적의 부지에 5개의 축구훈련장과 체육관, 선수합숙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체육 및 후생시설들과 훈련기재들을 그쯘히 갖추고있다.

특기할 성과는 축구

축구훈련의 한 장면

이곳 체육단의 30년력사에서 특기할 성과는 나라의 영예를 떨친 축구명수들이 많이 배출된것이다.

체육단의 남녀축구선수들은 2006년, 2010년 아시아청년축구선수권대회, 제13차(2001년), 제14차(2003년)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제14차(2002년), 제15차(2006년)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 제4차 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2007년), 2008년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축구경기들에 참가하여 우리 나라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중에서 이곳 체육단 선수, 감독들이 오늘까지도 긍지높이 추억하는 성과는 2006년에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의 우승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에는 리명수체육단의 길선희, 전명희, 김옥심, 김향미, 김춘희선수들과 김경호감독이 속해있었다.

경기마다에서 이들은 높은 정신력과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조선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후에도 이곳 체육단 축구선수들은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U-16 선수권대회,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 등 수많은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조선팀이 우승을 쟁취하는데서 큰 활약을 하였다.

현재도 축구종목에서 해마다 수십명의 선수, 감독들이 각이한 급의 국가종합팀에 망라되고있다.

최근년간 국제경기들에서 눈부신 경기모습을 펼치고있는 정일관선수는 축구명수로 국내인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있다.

팀의 공격수로서 득점감각이 뛰여난 그는 국제경기때마다 두각을 나타내고 2010년 아시아 U19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2019년 히어로우 인터콘티넨탈컵축구경기대회에서 조선팀이 1위를 쟁취하는데 기여하였다.

현재 2022년 국제월드컵경기대회 아시아지역 예선 2단계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활약하고있다.

유술, 탁구에서도 성과

유술훈련의 한 장면

체육단은 유술종목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2008년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 유술경기에서 체육단의 박철민, 원옥임선수들이 남자 66㎏급, 녀자 63㎏급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쟁취한 전적을 가지고있으며 최근년간 아시아선수권대회들에서 체육단선수들이 순위권을 차지하고있다.

탁구훈련의 한 장면

탁구종목에서는 김혜성선수(공훈체육인)가 2015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복식경기에서 1위를 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경기에서 조선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리명수체육단은 지난 30년간 국내경기들에서 우승컵 130여개를 비롯하여 5,100여개의 수많은 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남자축구선수들은 2013년 4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에서 1위를 쟁취하였다.

리명수체육단은 현재 국제국내경기들에서 더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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