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
2020년 10월 15일 06:41 공화국 조국・정세【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박정천동지,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현송월동지, 김명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으로 사업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정치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 참모장인 평양시당위원회 조직부위원장 심인성동지와 각급 인민군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중한 수도당원사단의 지휘성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경축행사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곁에 있었다고, 그들이 보고싶고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고무해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인 수도당원들이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가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강력히 지원할것을 부탁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끊어진 수십리 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며 전투장으로 진출하여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착공 18일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로동자구, 경포로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함으로써 10월명절전으로 맡겨진 전투임무를 완수하고 피해가 제일 심하고 복구실적이 뒤떨어진 또 다른 지역들에 새로운 전투장을 전개하고 또다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타지에 나와 수도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살림집들을 오랜 시간 정겹게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문건설자들 못지 않게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잘 지었다고,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력이 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였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핵심당원들을 지방건설투쟁에 동원시킴으로 해서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당원들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줄수 있게 되였고 중앙과 지방, 온 나라가 시련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주의국풍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도 불리하였으나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자랑찬 결실은 당원들의 불굴의 심장에 불이 달리고 신념이 불탈 때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낳고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기간 치렬한 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서로 허심하게 배우는 집단주의적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자연재해복구건설전역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건설경험교환 등 경쟁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당원전투원들의 겨울용피복과 생활용품, 자재, 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며 치료예방대책도 잘 세워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도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 당의 구상과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구현된 새 살림집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며 기적적인 성과를 확대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당에서 지적한대로 건축은 자기 시대의 사상과 문명의 높이가 그대로 반영되는 사상문화의 직관물이라는것을 바로 인식하고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정성으로 깨끗한 진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맡은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질적으로 훌륭히 완공하는 빛나는 성과를 련속 쟁취하고있는것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고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인 우리 군대만이 해낼수 있는 기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앞으로도 지방건설에서 해당 지역의 지대적특성을 잘 살리는 방향에서 부단히 새로운 전형과 본보기를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설계기관들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감독부문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 또한 우리가 가장 중시해야 할 문제중 하나이라고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 올라온 보고에 의하면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안의 일부 단위들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탕 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위반행위들이 제기되였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흙경화제로 살림집구획내 도로들을 포장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도입해볼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살림집마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도록 하며 주변산들에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도 전망성있게 잘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당원사단들이 당에서 준 전투임무를 받고 이동전개한 지역들에서도 더 높은 자각과 열의를 안고 새로운 창조대전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도당원사단의 전체 당원들에게 다시한번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살림집건설을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크나큰 기대와 희망을 안고 기다리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우리 인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완공의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모두가 더욱 분발하고 이악하게 투쟁해나가자고 절절히 호소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