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조선대표단 단장이 연설


조선대표단 단장이 9일, 유엔총회 제75차회의기간 진행된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연설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단장은 오늘 국제무대에서 특정세력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더욱 횡포해지고 힘의 정치가 판을 치고있으며 이로 하여 국제관계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이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위협, 침략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정세는 모든 성원국들이 자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분쟁의 평화적해결을 기본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쁠럭불가담운동의 원칙을 견결히 수호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단장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조선정부의 변함없는 투쟁목표라고 하면서 자주와 정의,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류가 굳게 단결하여 힘차게 투쟁할 때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전쟁책동이 없는 자주화된 세계,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단장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쁠럭불가담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가며 운동의 강화발전과 공동행동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조선정부의 립장을 피력하였다.

이에 앞서서 단장은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와의 투쟁에 대해 언급하여 모든 나라들이 자기 인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고 철저한 방역학적조치를 취해나갈 때 그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단장은 현재까지 조선에서는 안정된 방역형세가 유지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정부는 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사소한 자만이나 방심도 없이 국가비상방역조치들을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킬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