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의 개화기를 열어나갈 새 출발점/도꾜조선제3초급학교 새 교사 준공식 (동영상 삽입)


각지에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제3차대회)를 향한 5개월집중전에 마지막박차가 가해지고있는 가운데 도꾜조선제3초급학교 새 교사 준공식이 11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도꾜조선학원 김순언리사장, 동교 강철민교장, 건설위원회 리근준위원장, 학구 5지역의 총련지부위원장들, 각급 교육기관 대표들, 건설위원들을 비롯한 동포, 학부모들과 학생들, 일본인사들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 앞서 학교 앞마당에서 박구호제1부의장, 건설위원회 리근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에 앞서 관계자들이 동교 앞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준공식에서는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을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이, 조국의 련계학교인 김성주소학교에서 보내온 축전을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이 각각 소개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제1부의장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기금목표를 130%로 넘쳐 달성하여 이날의 준공식을 맞이한 건설위원회를 비롯한 동교 학구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도꾜제3초급이 1945년 12월 8일, 전신인 《이다바시초등학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장장 75년의 년륜을 새기며 대를 이어 우수한 애족애국인재를 수많이 배출해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제1부의장은 이번 새 교사건설사업이 재일동포3세인 새 세대건설위원들이 중심이 되여 이다바시, 도시마, 기다, 네리마, 사이다마서부지역 동포들의 애국적열의를 하나로 모아 조직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이 사업이 오랜 교육전통이 있는 도꾜제3초급학교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며 조국과 령도자를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 우리 동포들의 높은 애국충정과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단결된 힘을 과시한 뜻깊은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제1부의장은 준공식을 계기로 후대교육에 총력을 집중하여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기어이 열기 위하여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건설위원회가 제작한 기념영상이 방영되였다.

참가자들은 학구 5지역의 동포들이 대를 이어 지켜온 동교의 연혁과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여 학교지원사업을 벌려온 력대 학교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였다.

다음으로 건설위원회 리근준위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기금운동을 비롯한 새 교사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추진해온 건설위원들과 학구 5지역의 동포들, 졸업생들, 일본지원자들 그리고 오늘까지 학생들을 지키며 믿음직하게 키워준 동교 교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의와 경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도꾜제3초급이 미래를 향한 새 출발점에 섰다. 앞으로 보다 많은 동포자녀들이 제3학교에 다녀 자신의 뿌리를 알고 실력을 겸비한 역군이 되여 세계로 나래칠수 있도록 그리고 학교가 그들에게 있어서 미래를 향한 도약대의 역할을 놀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리근준위원장은 《새 교사건설사업은 아이들에게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활동인 동시에 동포자신의 힘으로 학교를 건설하였다는 귀중한 경험을 안겨주는 교양마당이 되였다.》고 하면서 《동포사랑,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구호따라 창립 75돐을 맞이한 동교가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빛내일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도꾜조선제3초급학교 새 교사 준공식이 11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새 교사건설에 헌신한 5명의 동포들과 건설업자 3단체에 감사장이 전달되였다.

페회에 앞서 동교 6학년생들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준공식은 동교 교가의 주악으로 끝났다.

강철민교장은 《준공식은 학교가 새로 꾸려진것을 축하하는 마당이면서 지역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당이기도 하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영향도 있었으나 이제까지 헌신적으로 활동을 벌려온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더는 미룰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 새 교사 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동포들과 졸업생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동교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하여 《교수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발휘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글- 한현주, 김사영기자, 사진- 로금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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