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성기 향하여 재일동포들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리/《조선신보》창간 75돐을 맞으며
2020년 10월 10일 00:00 론설・콜럼10월 10일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기관지이며 우리 재일동포들의 생활정보지인 《조선신보》가 창간된지 7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선신보》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되여 얼마 안되던 1945년 10월 10일 재일동포들의 공통된 지향과 권익을 대변하는 민족단체인 조련(재일본조선인련맹)의 결성과 더불어 그 기관지로서 《민중신문》이란 제호로 고고성을 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