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따기 한창, 《작황 좋아》／강원도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매일 많은 량의 맛좋은 사과를 수확하고있다.(《로동신문》)

13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강원도의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사과따기가 한창이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철령아래에 흐뭇한 사과바다를 펼쳐놓고 매일 많은 량의 맛좋은 사과를 수확하고있다.

당창건 75돐을 과일대풍으로 맞이하기 위해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로 많은 유기질거름을 확보하고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한 결과 례년에 없이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좋은 작황을 마련하였다.

농장에서는 예상수확고판정을 한데 기초하여 과일품종별수확시기를 바로 정하고 사과따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철령, 성북, 량사분장을 비롯한 여러 분장에서는 로력과 작업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면서 매일 많은 사과를 수확하고있다.

농장에서는 사과를 수확하는족족 해당 단위들에 보내주는 한편 과일보관과 가공대책도 세워 한알의 과일도 허실하지 않게 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