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황운해씨


재일본조선사이다마현상공회 상담역인 황운해동지가 투병생활끝에 7월 23일 페암으로 만 6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7남매 막내아들로 1954년 2월 21일에 사이다마현 한노시(飯能市)에서 출생한 고인은 사이다마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에 편입하여 동교 중급부를 거처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조선대학교 사범교육학부 문학과를 졸업하여 사이다마초중에서 교육일군으로서 사업하게 되였다.

고인은 1994년 4월부터 군마조선초중급학교 교장으로, 1997년 4월부터 도꾜조고 축구부감독으로 동교 축구부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도꾜예선》 결승전에 진출하게 하였으며 이후는 재일본조선인사이다마현체육협회 리사장, 회장, 2014년 7월부터는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부회장, 상담역을 력임하여 동포체육사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2007년 7월부터 재일본조선사이다마현상공회 부회장, 회장의 중책을 지녔으며 2018년 7월부터 현상공회 상담역으로 헌신적으로 사업하였다.

또한 고인은 사이다마초중 련합동창회 초대 회장, 사이다마초중창립 45돐기념사업 실행위원회 위원장, 동교창립 50돐 교육환경정비사업 실행위원장을 맡아 교사의 내진공사를 비롯한 대규모보수사업에 광범한 동포들의 애국지성을 모았다.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로력훈장, 국기훈장 제2급, 공화국창건 40돐기념훈장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와 함께 공훈체육인의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고별식은 7월 28일에 재일본조선사이다마현상공회장으로 고인의 자택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부인 김영숙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