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특집】《어렵고 힘들 때 평양의 당원들이 앞장서자》
2020년 09월 24일 10:00 조국・정세 특집함경남북도의 태풍피해복구현장에서
김정은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수도의 당원들 1만 2,000명이 태풍9호로 인한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건설에 떨쳐나서고있다.
함경남북도의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피해지역현지에서 소집, 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업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며 이겨내는 고상한 정신도덕적미덕을 사회주의 국풍으로 확립하기 위해서 수도에서 지방을 적극 지원하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면서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였다.
9월9일 제1수도당원사단이 함경남도에서, 9월11일 제2수도당원사단이 함경북도 피해복구현지에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사단지휘부에서는 공사기일이 긴박한 조건에 맞게 단계별목표와 일정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짧은 기간에 준비작업을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현장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맞게 공사의 선후차를 옳게 선정하고 로력조직과 자재보장대책 등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전개해나가고있다.
건설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수송로를 개척하는 작업에 완공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에 기초하여 도로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작업에 착수하고있다.
수도당원사단들은 새로 일떠세울 살림집부지들에 대한 지대정리작업, 도로복구사업, 살림집지반다짐공사,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위한 준비작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한편 인민멸사복무의 정신으로 8일, 평양을 떠나는 수도당원사단들을 평양시의 연도곳곳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