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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시구멍탄공장 새로 건설/석탄 절약하면서 땔감을 보장

2020년 08월 26일 12:00 경제

새로 건설된 신의주시구멍탄공장의 외경

8월 26일부 《로동신문》은 신의주시에서 현대적인 구멍탄(練炭)공장을 새로 일떠세웠다고 보도하면서 해마다 많은 석탄을 절약하면서 주민들의 땔감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신문에 의하면 저탄장으로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된 공장의 생산능력은 크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신의주시민들의 땔감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현대화된 구멍탄공장을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새로 건설된 신의주시구멍탄공장의 공장내부

현장지휘부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보장을 위해 마음쓰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구슬땀을 바쳐가며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갔다.

그리하여 겨울용구멍탄과 봄가을용착화탄, 여름용착화탄을 다량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일떠세웠다.

공장에는 연혁소개실과 과학기술보급실, 원격강의실, 문화선전실, 종업원휴계실, 식당, 분쇄실, 혼합실, 자동정량공급실, 성형실, 제품포장 및 운반공정, 통합생산조종실, 분석 및 연료연구실 등이 꾸려져있다.

또한 석탄분쇄공정과 원료공급, 혼합과정에 나오는 먼지를 모두 회수하기 위한 제진공정과 착화탄, 구멍탄의 연소효률을 90%이상 높일수 있는 복합연소첨가제생산공정, 단열재와 열복사체를 리용하여 열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불통생산공정이 갖추어져있다.

도에서는 신의주시에 구멍탄공장을 본보기로 건설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에 기초하여 시, 군들에 구멍탄공장을 새로 건설 및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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