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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 적극 추진/신발공업부문

2020년 08월 31일 21:58 경제

원가 낮추면서 생산정상화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과업관철에 신발공업부문이 떨쳐나섰다.

신발공업관리국 채철민처장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에게 관리국산하의 많은 단위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재생산의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신발연구소에서 파수지의 물성을 높여주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수지알갱이를 성형하고 신발공장들에 보내주었다.

원료, 자재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생산과정에 나오는 가스를 포집, 응축시켜 가소제를 추출하고 가죽을 이기는데 리용되는 약제를 국산화하였다.

각지 신발공장들에서는 파수지와 파고무를 리용한 재자원화기술을 확립하여 생산을 늘이고있다.

가벼우면서도 질김도가 좋은 공기발포식수지창을 만들기 위해 파수지에 유연제, 개질제를 도입하고 지난 시기 버리던 파스티롤수지도 재자원화하여 신발창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종전의 자재량으로 더 많은 신발을 생산해내고있다.

또한 신발창원료를 공업페기물로 해결하고 중창과 접착제, 선처리제 등을 국내원료로 개발하여 신발생산원가를 훨씬 낮추면서도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생산과정에 생기는 자투리를 리용하여 사출장화생산원료도 해결함으로써 제품당 원단위소비기준을 훨씬 낮추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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