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에서 비상방역사업 더욱 강화/개성시에서는 격리자들을 해제

2020년 08월 19일 09:00 정치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중앙과 지방의 모든 비상방역부문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데 맞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짜고들고있다.

현 방역형세하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고 악성비루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방역조치들이 심도있게 강구되고있다.

국경과 해안, 전연을 더욱 철통같이 닫아매기 위한 강력한 방역조치들이 부단히 보충, 엄수되는 가운데 사소한 빈 공간도 생기지 않도록 감시 및 검사검역성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8월 13일)에서는 7월 24일부터 실시하였던 개성시를 비롯한 전연지역봉쇄를 해제할것을 결정하였다. 이에 맞게 개성시에서는 격리자들에 대한 해제조직사업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진행하였으며 방역사업을 보다 빈틈없이 전개해나가고있다.

전국의 해당 단위들에서 장마철기간 오염원천과 오염경로를 차단봉쇄하기 위한 감시초소들을 증강배치하고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있으며 음료수소독과 오물처리를 방역규정의 요구에 맞게 진행함으로써 자그마한 전염병전파요소도 생기지 않도록 하고있다.

큰물피해지역 일군들은 주민들과 피해복구사업에 동원된 사람들속에서 방역규정위반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적시적으로 대책하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이 더욱 강화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소독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며 국가비상방역정보체계를 리용하여 방역사업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