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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하나화학공업 대상건설 힘있게 전개/련관부문도 설비, 자재생산 다그쳐

2020년 08월 01일 12:00 경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로동신문》)

1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시공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뿐만아니라 련관부문의 로동계급도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은 조선의 풍부한 석탄에 의거하여 휘발유를 비롯한 여러가지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는 공업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2016년 5월)에서는 우리 나라의 실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방침이 제시되고 그후 이 사업이 본격화되였다.

그런 속에서 지난 6월 7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정치국회의결정을 받들고 건설에 참가한 여러 시공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화학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여러 대상공사와 함께 맡은 구역의 설비조립을 동시에 내밀고있다.

이들은 건설장적으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대상의 작업과제를 빠른 속도로 해제끼고있다. 이와 함께 현지에 나온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합심하여 탑설치작업을 진행하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로동신문》)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맡은 대상공사에 헌신의 땀을 바치고있다.

7월 중순까지 원료제조장내외부미장을 끝낸 이들은 후생건물을 비롯한 여러 대상의 내부공사와 함께 외부배관설치를 위한 기둥세우기를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신문은 지금 공사에 참가한 전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대상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끝낼 일념 안고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고 전하였다.

여러 공장, 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공사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대상설비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화학공업부문의 특성으로 하여 제관품이 많은 조건에 맞게 제관부문 로동자, 기술자들이 맡은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평양건설기계공장에서도 대상설비생산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건설장에 계획된 세멘트를 어김없이 보내주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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