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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조선전쟁가담을 비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0년 07월 16일 09:00 공화국

15일 발표된 《패전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으라》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은 일본이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전쟁에 적극 가담한 범죄적사실들은 이미 비밀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를 비난하였다.

론평은 일본은 조선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본토전역을 미군의 병참, 출격, 보급기지로 내주었으며 국가적힘을 총동원하여 인적, 물적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면서 패망 5년도 못되여 또다시 침략전쟁에 뛰여든 일본의 행태는 전투력보유와 교전권, 참전권을 박탈한 국제협약과 전수방위를 명기한 자국헌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일본은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이 두려워 오늘까지 참전사실을 공개, 시인하지 않고있으며 조선전쟁의 특등참전국, 전범국인 저들의 죄행을 력사의 망각속에 묻어버리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한사코 조선전쟁가담죄행을 시인하지 않는 섬나라반동들의 행위의 근저에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꾀하는 범죄적흉계가 도사리고있다며 일본은 력대로 저들이 감행한 조선침략전쟁이 모두 패전으로 끝난 력사적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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