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활성화의 결정적계기를/총련니시도꾜 분회장모임【1보】
2020년 07월 01일 09:37 본부・지부・분회《총련니시도꾜 분회장모임》이 6월 30일 총련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및 지부일군들, 분회장들과 분회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은 본부관하 총련분회의 분회장들이 각 분회의 현실태와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모든 분회위원들과 열성동포들이 떨쳐일어나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를 드높은 열의와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5개월집중전》을 보다 활성화시켜 분회대표자대회를 주인답게 맞이하기 위한 궐기마당을 마련할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보고를 한 김익순위원장은 총련분회활동의 력사를 해설한 다음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니시도꾜분회활동을 년대별로 사진자료를 가지고 돌이켜보면서 앞으로의 활동에서 수행할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다.
김익순위원장은 총련본부가 24기기간에 내건 3가지 주요목표 (《민족교육사업》, 《새 세대주력》, 《동포제일주의》)를 철저히 관철하여 니시도꾜동포사회의 새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해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가속화시킬것을 호소하면서 5개월집중전기간에 분회활성화의 뚜렷한 목표를 내걸어 활동을 벌려나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 동부지부 세이부(西武)분회 사공신분회장, 총련 중부지부 다찌가와미나미(立川南)분회 고륭범분회장이 경험토론을 하였다. 또한 모든 분회 대표들이 분회활동을 활성화시켜나갈 포부를 이야기하였다.
(리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