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10)
2020년 07월 22일 14:50 단체・사업체지역에 대한 애착심 살려/조청도꾜 아다찌지부 다까사고반
과거에 조청동맹대회에서 《최우수지부》의 칭호를 쟁취한적이 있는 조청도꾜 아다찌지부는 일본각지 조청조직속에서도 전통이 굳건한 지부로서 알려져있다. 그런데 총련의 바통, 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힘있는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잘 갖추기 위하여서는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흥하는 조청 아다찌지부를 꾸릴수 있겠는가. 지부상임위원들이 토의를 거듭한 결과 기층조직인 반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총화되여 관하 8개 반을 강화해나갈것이 합의되였다.
지부에서는 먼저 반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상임위원들의 인식을 깊여나갔다. 작년 5월의 확대상임위원회를 계기로 8명의 상임위원들이 관하 8개 반을 하나씩 담당하는 체계를 꾸려 상임위원들이 역할을 높이면서 반활동을 벌리도록 하였다. 그 결과 현재는 8개 반중 7개 반이 정상가동하고있으며 남은 반들에서도 일정한 수준에서 활동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속에서 작년 12월에 재건된 반이 다까사고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