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자력갱생지상연단/남포시


《네형제공장》이 사회주의경쟁 벌려

7월 24일부 《로동신문》은 《모든 지역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높은 리상, 새로운 도약-남포시가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자력갱생지상연단을 게재하였다.

올해 2월 1일에 련재가 시작된 자력갱생지상연단에서는 각 도별, 분야별로 해당 일군들의 목소리가 게재되여왔는데 한개 시가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연단에서 김철삼 남포시당위원장은 남포시에 대해 작고도 큰 땅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나라의 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큰 공장, 기업소들이 집중되여있고 기름진 땅과 풍요한 수산자원이 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소개하였다.

김철삼위원장은 오늘날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자고 구호만 웨쳐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기본의 기본은 완벽한 실천이며 그것은 인민들에게 무엇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제때에 알고 끝까지 풀어주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래서 남포시의 일군들은 시민들에 대한 물공급문제, 전기문제, 교통문제를 비롯한 기초적이고 사활적인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두팔을 걷고 떨쳐나섰다고 소개하였다.

김철삼위원장은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며 시에서 경제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완비하고 발전동력을 강화할수 있는 자력갱생기지들을 든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남포시에는 대규모공장들인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이 자리잡고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 공장들을 《네형제공장》이라고 정담아 불러주셨다고 한다.

이 공장들은 10년이상 공장, 기업소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벌려왔다.

지상연단에는 4공장의 지배인들이 등장하여 각각 자기 단위의 올해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뜻과 정을 함께 하는 집단주의적경쟁,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의 경쟁을 벌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또한 지상연단에서는 《자력갱생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말이 없다》라는 제목아래 남포시과학기술위원회 공업기술연구소 박춘성소장, 온천군 금성협동농장 제1작업반 하광수분조장, 항구구역상수도사업소 리기철작업반장, 강서세멘트공장 송일남지배인의 성공담이 소개되였다. 특히 자기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수십년간 묵묵히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보장해온 항구구역상수도사업소 작업반장의 말이 눈길을 끌었다.

지상연단에서는 남포시농촌경리위원회 조경국위원장이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과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는데 보다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항구구역인민위원회 송승 위원장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데 대하여, 류성철 온천군당위원장이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군으로 만들데 대하여 결의하였다.

지상연단에서는 《인민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라는 제목으로 와우도구역 와우도동 전쟁로병 원효선씨, 남포항만건설사업소 로동자 리영걸씨, 항구구역 해창동 인민반장 최경숙씨, 항구구역 계승소학교 교원 김수향씨, 와우도구역 연대동거주 곽정희씨의 목소리를 게재하였다. 그들은 날을 따라 변모하는 남포시에 사는 긍지와 인민관을 심장깊이 간직한 일군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