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의 오늘 1〉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앞장에서/조선대학교
2020년 06월 25일 10:00 민족교육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대로 인하여 림시휴교조치를 취하고있었던 각지 우리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하여 학교정상화를 위해 준비를 다그쳐나가고있다. 각지 동포들의 물심량면의 지원속에 어려움을 박차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각지 학교의 모습들을 소개해나간다.
학습보장을 위해 성심성의로
조대는 학생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교의 특성상 4월부터 림시휴교조치를 취하고 재학생과 신입생의 기숙사 입사를 연기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런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4월초순부터 학부 및 학년별모임과 일부 수업을 온라인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그후 대학내의 인터네트환경의 정비, 각 가정에서의 학습환경에 대한 조사, 재학생들이 대학에 두고간 콤퓨터나 학습용비품의 발송작업 등을 교직원들이 맡아하여 온라인수강체제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준비를 다그쳐왔다.
림시휴교기간 조대에서는 학습교재의 배신, 수업의 수강정형과 성적 등을 온라인상에서 관리할수 있는 학습지원시스템 《우리 학교 온라인》을 구축하였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 온라인》에서 리수등록을 하여 수업일람표에서 매 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되여있다. 또한 대학생활, 시설리용, 감염방지대책과 관련된 정보를 제때에 얻고 정세학습, 시사학습, 조대의 연혁사와 관련한 동영상들도 열람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