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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품종의 붕어 육종/성장속도 1.3배, 생존률 2배이상

2020년 06월 19일 09:00 경제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양어과학자들이 우량한 새 품종의 붕어(フナ)를 육종해냈다.

《남강-1》호라고 이름지은 이 붕어는 건잉어와 붉은붕어를 섞붙임하여 얻어낸 물고기이다.

《남강-1》호는 형태학적으로 볼 때 붕어쪽으로 많이 치우쳤다. 알에서 까난 해에 30g이상, 다음해에는 100~200g까지 자란다. 이것은 토종붕어보다 성장속도가 1.3배정도 빠른것으로 된다.

조단백질함량이 20%이하인 먹이로도 쉽게 기를수 있으며 0.2㎎/L이하의 낮은 산소조건에서도 살수 있는 생활력이 강한 물고기이다. 생존률은 잉어에 비하여 2배이상 높다.

새 품종의 붕어는 다른 종류의 물고기와 함께 기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으며 특히 주어종으로 기르는 경우 1정보에서 토종붕어보다 3배이상 생산할수 있다.

가시가 적고 살고기함량이 많다.

수산성 양어관리국 김동학처장은 현재 종어사업소와 양어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자래우고있다고 하면서 새 품종의 물고기를 널리 퍼쳐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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