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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고산지대들에 비타민나무림 조성

2020년 06월 05일 14:28 경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근년간 량강도의 북부고산지대들에 우량품종의 비타민나무 수십만그루를 70여정보의 면적에 도입재배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산림연구원에서는 우량한 비타민나무품종을 육종하고 그 재배기술을 확립함으로써 북부고산지대들에 널리 퍼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 운흥시험작업반에서는 수많은 비타민나무모를 생산하여 도안의 여러 지역에 보내주었으며 많은 량의 열매도 수확하여 음료와 약재생산에 리용하였다.

삼지연시, 대홍단군, 삼수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우량품종의 비타민나무를 널리 재배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각지에서 장미재배 활발

평양을 비롯한 각지에서 장미꽃 재배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에서는 수십종의 장미를 원림록지구역들에 심어 수도의 면모를 보다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원, 유원지들과 광복거리, 통일거리를 비롯한 거리들의 록지와 화단들에 피여난 장미꽃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있다.

함경남도안의 여러 군에서는 이미 심은 장미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는것과 함께 우수한 품종의 장미들을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 장미포기수를 늘여나가고있다.

평안남도의 원림부문에서는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해설선전하는 한편 관상적가치가 있는 여러 품종의 장미보급사업도 잘해나가고있다.

강원도와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꽃밭들을 꾸리고 장미를 배합한 화초장식을 다양하게 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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