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은비녀》에서 결혼을 약속한 명식과 수향
지금으로부터 35년전 총련결성 30돐에 즈음하여 조국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삼지연창작단과 총련의 총련영화제작소가 일본에서 공동으로 예술영화 《은비녀》를 제작하였다. 이역에서 20여년세월 오로지 조국통일의 념원을 안고 애국사업에 헌신한 총련의 한 일군(《조선신보》 분국장)을 원형으로 한 이 영화는 당시 조국인민들과 재일동포들에게 깊은 감명과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에 출연한 조국의 홍영희(65살, 인민배우), 김성수배우(65살)들은 올해에 총련결성 65돐과 《조선신보》창간 75돐을 맞이한다는 소식에 접하고 감명깊은 추억속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영화에서 홍영희씨는 《조선신보》 분국장의 딸인 수향역을, 김성수씨는 분국장의 사위가 될 명식역을 형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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