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원아들에게 사랑의 선물／조청 후꾸오까지부

조청 후꾸오까지부가 15일부터 정상등교가 시작된 후꾸오까초급 학생들과 부속유치반 어린이들에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를 위한 비누세척액과 책받침을 기증하였다.

조청원들의 사랑의 선물을 받은 학생들

조청 후꾸오까지부는 3월에 지부관하 반조직활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합동반총회를 가졌으나 그 직후부터 신형코로나의 영향으로 조청활동이 정지되는 시련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각지 조청원들이 동포사회에 힘과 용기를 안겨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려있다는 소식에 접한 이곳 조청원들은 새로운 신심을 가지고 2달만에 조청지부상임들의 모임을 가지고 지역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기에서 조청 후꾸오까지부 박수명위원장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각지 조청원들과 발걸음을 맞추어 우리 지부에서도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대담하게 해보자고 뜨겁게 호소하였였으며 참가자들은 이에 적극 호응해나섰다.

조청 후꾸오까지부에서는 학생, 원아들을 위하여 학교재개이후의 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가 위하여 손씻기를 위한 비누세척액과 전체 학생들에게 선물할 책받침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선물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락터의 그림을 직접 그려주어 메쎄지를 적는 등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박수명위원장은 《학생들의 학창시절을 빛내여주며 동포사회가 힘들 때 앞장에 서는것이 우리 조청원들의 역할이다.》며 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을 빛내이는 사업에서도 조청원들의 단합된 힘을 발휘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조청 후꾸오까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