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업부문에서 운반능력개선에 힘 집중／인포청년탄광에서는 벨트콘베아신설

1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서부지구탄전들에서 석탄운반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기본을 벨트콘베아와 탄차수송능력을 높이는데 두고있다.

현재 인포청년탄광에서 벨트콘베아신설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으며 덕천탄광에서는 벨트콘베아설치를 위한 갱건설과 설비부속품생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도 원가를 훨씬 줄이면서 수명이 긴 벨트콘베아굴개를 개발하고 그 도입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산하 탄광기계공장들에서는 수백대의 탄차를 생산하여 탄광들에 공급하였으며 회안청년탄광에서는 막장레루와 침목을 90%이상 교체하여 탄차순환속도를 높이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