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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관에 110여점의 자료들을 새로 발굴전시

2020년 05월 18일 13:58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기간에 김일성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과 사적물, 유물, 사진을 비롯한 110여점의 자료들을 새로 발굴전시하였다.

조국해방전쟁 제4계단관에는 1952년 7월 10일 김일성주석님으로부터 권총을 받으시는 김정일장군님의 영상미술작품이 모셔져있다. 또한 주석님의 영상을 모신 표창장을 비롯하여 여러점의 자료가 전시되였다.

정규무력건설관에는 사진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를 모신 평양학원 정문》과 조선인민군창건당시 군인선서 등이 전시되였다.

군사수송관에는 1951년 3월 26일 주석님께서 친히 제정하여주신 철도표식을 비롯하여 2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였다.

당정치사업관, 작전관, 포병관, 공병관, 후방인민투쟁관을 비롯한 여러 관에도 전쟁시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과 전호속에서 정치상학을 진행하고있는 군인들, 고지에서 화선오락회를 하고있는 전투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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