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1,000여개 단체 답사/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2020년 05월 16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1,000여개 단체에 5만 6,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해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신 후 전국당선전일군들이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 남먼저 올랐다.
그들의 뒤를 이어 혁명사적일군들, 청년학생들,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 농근맹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답사행군대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다.
온 나라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과 인민군부대들에서 백두산을 향해 떠나는 답사행군대의 출발모임이 진행되고 평양과 도, 시, 군들에서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답사자들이 달려왔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았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이 전해진 후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로의 답사열풍은 더욱 고조되였다.
4월에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진행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