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꾸려진 남포시 유용동물보호구들/꿩과 노루를 놓아주어
2020년 05월 06일 09:00 경제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남포시에서 풍치수려한 지역들에 유용동물보호구를 꾸리고 많은 꿩과 노루를 놓아주었다.
보호구들에는 수종이 좋은 6만그루이상의 나무들을 심고 먹이풀밭을 조성하였으며 물먹이장소도 꾸려놓았다.
룡강군에 꾸려진 보호구에는 90정보의 부지에 근 4km의 륜환선도로가 건설되였으며 수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가 심어졌다.
보호구주변에 수km에 달하는 쇠그물울타리도 새로 설치되였다.
천리마구역 고창리지구에 꾸려진 유용동물보호구의 면적은 100정보에 달한다.
곳곳에 암거(暗渠)가 건설되여 큰물피해를 받지 않게 되였으며 굴포(用水池)들이 생겨나고 먹이조건이 갖추어져 동물들의 서식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였다.
시에서는 꿩과 노루를 비롯한 동물들을 확보하여 유용동물보호구에 놓아주기 위한 사업을 계속 내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