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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각지 농장들에서 모내기 시작/다수확 안아올 일념으로 끓어번져

2020년 05월 13일 10:43 경제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였다.(《로동신문》)

조선의 각지 농장들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이날 평안남도안의 당, 경제기관 책임일군들도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모를 냈다고 전하였다.

최근년간 농업부문에서는 과학농사열풍속에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대렬이 계속 늘어나고 지난해에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해 12월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규정하고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금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전원회의정신을 구현하여 더 높은 다수확성과를 안아올 일념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한다.

특히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순천린비료공장이 준공된것으로 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농사는 문제없다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모내기에 진입하였다. 지금까지 농사에서 제일 걸린것이 린비료였으며 이것만 제대로 시비하여도 알곡을 수십만t 증수할수 있다고 한다.

11일부 《로동신문》 사설은 올해농사를 잘 지어 만풍년의 농악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높은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전반적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라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사설은 정면돌파전략의 성사여부는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이미 이룩한 다수확성과를 얼마나 공고히 하고 확대해나가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내기의 승전포성으로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모두다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여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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