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애교밭》에 깃든 아버지의 사랑/와까야마초중 아버지회

2020년 05월 07일 12:46 동포생활

《애교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학생들(2019학년도, 와까야마초중제공)

와까야마초중 기숙사 뒤에 자그마한 밭이 있다. 학생들과 교원들, 동포들은 이를 《애교밭》이라 부른다. 양파, 풋고추, 강냉이, 감자, 고구마, 수박까지… 계절에 맞게 자라나는 각종 남새들은 학교재정을 위해 판매되며 동포모임의 불고기 풍로우에 놓이거나 학생들의 리과수업, 고구마캐기 체험 등에 쓰이기도 한다.

《애교밭》에는 우리 학교와 아이들에 대한 아버지의 성심이 깃들어있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