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로/니시도꾜 아이키우기마당《돌가보》, 온라인화상모임을 진행
2020년 05월 29일 16:18 동포생활녀성동맹 니시도꾜본부에서는 0살부터 3살까지의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기본대상으로 하는 아이키우기마당 《돌가보》를 월 한번 제3목요일에 운영해왔으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때문에 3월과 4월의 모임을 중지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런 속에서 녀성동맹본부는 5월 21일에 정보통신망을 통해 《돌가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실시하였다. 2부제로 진행된 모임에는 어린이들과 어머니들 연 87명이 참가하였다.
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로 인한 외출자숙기간 이곳 녀성동맹본부는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련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전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왔다. 녀성동맹본부가 운영하는《니시도꾜 아이키우기교류마당》의 Facebook페지에서는 각 가정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과 사진, 아이키우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매일처럼 발신해왔다.
이런 활동에서 힘을 얻은 어머니들속에서 정보통신망을 활용하여 《돌가보》를 진행해보면 어떤가 하는 적극적인 제기가 있었다. 이를 받아들인 녀성동맹본부는 5월 18, 19, 20일의 아침과 저녁 계 6번의 시연회를 온라인화상모임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여기에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자유로이 참가할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부 및 지부 자녀부 성원들끼리 의견을 교환하면서 준비를 다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