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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00정보의 토지를 정리/황해북도의 여러 시, 군에서

2020년 04월 13일 12:00 공화국

토지정리사업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로동신문》)

13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전국의 모든 농경지들을 큰 규모의 기계화포전, 규격포전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사리원시와 황주, 연탄, 봉산, 은파군 등 황해북도의 여러 시, 군에서 봄철토지정리를 시작하여 근 2,000정보의 토지를 정리하였다.

이들은 모내기철전에 2,000정보의 토지정리를 결속할 목표를 세웠다.

일군들은 사리원시, 봉산군, 은파군의 해당 농장들에 나가 작업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였다. 포전별토지정리순차를 정하고 물빼기대책을 앞질러 세워 작업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들도 세웠다. 또한 물탕속에서 작업하는 조건에 맞게 불도젤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예비부속품들을 제때에 보장하고 이동수리기지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였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돌격대에서는 작업조를 조직하고 80여대의 불도젤을 출동시켜 토지정리를 다그치였다. 그리하여 하루 최고 30정보, 한달동안에 750여정보의 토지를 정리하였다.

여기서는 토지정리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성과를 확대하였다.

설계, 시공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반복시공을 없애고 토지정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데 품을 넣었다. 또한 모내기에 지장없이 토지정리를 결속하기 위해 해당 농장들과 련계하여 정리가 끝나는 차제로 논두렁, 물길, 포전도로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조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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