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아 만든《엄마스크》/니시도꾜제2초중 어머니회가 마스크를 제작, 선물


니시도꾜제2초중 입학식당일(4월 5일), 약 150장의 마스크가 학생들에게 선물되였다. 이는 동교 어머니회 역원들이 손수 만든것으로 《엄마스크》라 불리우고있다. 이날 입학식참가자들은 어머니회의 사랑이 담긴 선물에 기쁨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학생들은 기쁨속에 마스크를 받아안았다.(사진은 모두 동교 어머니회 제공)

어머니회 역원들은 입학식을 앞두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확대되는 속에서 아이들과 교원들의 생명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 위하여 손수 마스크를 만들고 선물할것을 결정하였다. 역원들은 2주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150장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동교 어머니회 조금순회장의 발기로 시작된 마스크만들기는 어머니회 역원들의 창의창발성이 발휘되는 과정으로 되였다.

마스크제작용의 천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느 어머니는 집에 있는 천을 모두 희사하였다. 다른 어머니는 전문가한테서 배운 제작방법을 역원들에게 알려주면서 자기들의 독자적인 제작방법을 함께 찾아내였다.

이러한 노력과 헌신끝에 만들어진 마스크는 《엄마스크》라는 이름까지 지어져 완성되였다.

마스크제작과정을 돌이켜보며 조금순회장은 《아이들도 많은 불안을 안고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안겨주고싶었고 즐거움을 마련해주고싶은 일념이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어머니들의 정성이 담긴 《엄마스크》는 그 색갈, 무늬,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하다. 하나하나 비닐봉지로 포장되여있으며 봉지에는 《엄마스크》딱지가 붙어있다.

어머니들이 만든 《엄마스크》

조금순회장은 《니시도꾜제2초중에 아이들을 보내는 어머니들이 단 한명이라도 빠졌더라면 해내지 못하는 일이였다. 정말 재치있고 행동력이 있는 어머니들이다.》고 하면서 《감염증때문에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는것은 차마 견딜수 없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계속 힘써나갈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