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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으로 난관을 뚫고나가자/조청오사까 집행위원회 확대회의

2020년 03월 05일 14:57 동포생활

조청 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확대회의가 2월 12일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청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사까부본부 문희철부위원장, 조청 오사까부본부 김성랑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들과 지명소집자들 77명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애국가주악에 이어 김성랑위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2019년에 벌린 운동에서 창조된 수많은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총련결성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 요구에 맞게 일군,열성자들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조국통일운동과 민족교육사업을 고수발전시키는 투쟁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지부와 반의 전투력을 강화한 성과로 조청결성 65돐을 빛나게 장식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조청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김영화부위원장 겸 조직부장이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향한 올해사업을 통하여 지부와 관하 3개의 반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히가시오사까중급 리행수소년단지도원이 소년단원들을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떠메고나갈 어엿한 기둥감으로 더 훌륭히 키워냄으로써 오사까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조청 센슈지부 량기철위원장이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조청지부사업을 정면돌파전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각각 토론하였다.

조청오사까부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마당에서는 조청대중운동 《새시대개척24》와 조청오사까 2019년 년간운동에서 앞선 단위와 개인들에 대한 표창사업이 진행되였으며 총련본부 문희철부위원장의 인사가 있었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 제창으로 끝났다.

회의는 2020년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각 단위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론을 세워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갈 기백과 정열로 맥박쳤으며 조청오사까가 올해 운동에서 앞장서나갈 참가자들의 결의로 충만되였다.

【조청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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