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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원확보와 수질보호사업에서 대외협조 강화/음료수문제, 생활환경개선에 기여

2020년 03월 25일 09:00 공화국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물자원확보와 수질보호를 중요한 국가적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특히 도시경영부문에서 대외협조계획을 바로세우고 상수도체계보수복구와 수질분야에서의 능력강화를 비롯하여 록색에네르기에 의한 물공급실현을 원만히 추진해나가고있다.

도시경영성 최은순국장은 최근년간 조선주재 유엔아동기금대표부, 스위스외무성 협조사무소, 유럽동맹협조대표부 등 국제기구, 정부 및 비정부기구들의 협조활동이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상수도체계확립에로 지향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017년에 조인된 《2017년-2021년 나라협조문건》에 따라 진행되는 상수도체계건설 및 복구,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함경북도와 평안남북도, 강원도내 여러 군의 상수도들을 새로 건설하고 근 30개 시, 군의 자연흐름식상수도체계가 정상운영되게 함으로써 인민들의 음료수문제해결과 생활환경개선에 기여하였다.

련관단위들과 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들이 참가하는 물위생경험토론회, 물위생분과회의 등을 여러차례 진행하여 호상련계와 조정을 강화하고 협조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제기되는 난점,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상수도설계, 지하수보호를 비롯한 여러 주제의 강습도 진행하여 도시경영부문 기술자들의 능력을 높여주는데도 이바지하였다.

올해에도 성에서는 국제기구들과의 협력하에 안전한 음료수공급을 위한 수질분야에서의 능력강화와 농촌지역에서 위생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 수원지구역내에서 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계몽사업 등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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