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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의 윁남방문 1돐에 즈음하여/조선외무성 리길성 아시아담당 부상이 담화

2020년 03월 03일 09:00 대외・국제

김정은원수님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공식친선방문 1돐에 즈음하여 조선외무성 리길성 아시아담당 부상이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력사적인 첫 윁남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세기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발전시키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의의를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국가관계는 70년의 오랜 력사와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리여있는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다.

두 나라는 1950년 1월 31일 대사급외교관계를 맺고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호상 긴밀히 지지협조하여왔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과 최고수뇌분들의 뜻을 받들어 피로써 맺어진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하며 새로운 높이에서 전면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지난해 3월 김정은위원장과 웬 푸 쫑동지사이의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따라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정부적래왕을 활발히 벌리며 경제와 과학기술, 국방, 체육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국제무대들에서도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호상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나가게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담화는 우리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의 생활력과 훌륭한 미래를 굳게 확신한다고 기대를 표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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