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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채탄장확보에 화력을 집중/석탄공업부문에서

2020년 03월 01일 12:00 공화국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천성청년탄광에서, 《로동신문》)

3월 1일부《로동신문》에 의하면 석탄공업부문에서 더 많은 예비채탄장(採炭場)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화력탄보장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예비채탄장확보에서 앞서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탄광별고속도굴진경기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제남, 남양, 형봉탄광을 비롯하여 련합기업소적으로 수십개의 채탄장이 새로 마련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예비채탄장수가 늘어나고있다.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에서는 탄부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그들이 각이한 암질조건에 맞는 앞선 작업방법들을 자체로 창안도입하고 능숙히 활용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굴진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여 채탄장확보에서 보다 큰 혁신이 창조되게 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는 중심굴진대상을 바로 정하고 여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에서는 굴진단위별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탄광의 전반적인 굴진실적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천성청년탄광에서는 자체공무기지에서 부속품생산을 앞세워 막장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굴진선행의 원칙에서 생산조직을 짜고들어 예비채탄장수를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개천탄광, 조양탄광에서도 많은 예비채탄장을 확보하였다.

이곳 탄광들에서는 증산절약하는 경쟁열풍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굴진원가를 낮추기 위한 투쟁을 방법론있게 벌려 같은 로력과 자재로 종전보다 굴진실적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석탄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고있다.

그리하여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석탄공업성적으로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이 확보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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