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동규슈 동무들과 함께(사진 첫줄째 중심이 강채음학생)
류학동 제41차대회에서 토론을 한 류학동규슈 강채음학생은 연단에서 자기 이름에 대한 갈등을 솔직하게 토로하면서 일본이름이 아니라 조선이름으로 살아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는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일본학교에 다녔다.
일본학교에 다니면서도 자기가 재일조선인이라는것은 알고있었고 자기의 《본명》도 알고있었다. 누군가가 자기를《일본사람》이라고 할 때는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이름으로 일본학생들과 함께 그럭저럭 즐거운 학창생활을 누렸으며 자기 입에서 자기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았다.
***************************************
※로그인을 하면 계속 열람하실수 있습니다.
회원이신 경우, 오른쪽 또는 아래에 있는 「로그인」항목에서 로그인해주세요.
회원등록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화면 오른쪽우에 있는 「회원등록」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