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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선발팀이 준우승, 공화국기를 가슴에 달고/6명제혼합배구세계대회

2020년 03월 13일 10:25 주요뉴스 체육

지바 다떼야마에서 개최

《제1차 3&3혼합배구월드컵》에 출전한 동포선발팀

5일부터 8일에 걸쳐 지바현 다떼야마운동공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차 3&3혼합배구월드컵》에 재일본조선인배구협회의 동포선발팀이 출전하였다. 동포선발팀은 2팀으로 나뉘여 신장 185cm이하 부문에서 준우승, 코트에 서는 선수들의 년령이 합계 220살이상 부문에서 3등의 성적을 남겼다.

일본혼합배구련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남녀3명씩의 6명제혼합배구세계대회이다. 동포선발팀은 일본혼합배구련맹의 추천을 얻어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공화국기를 가슴에 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림하였다.

도꾜, 오사까, 효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동포선발팀은 올해 1월부터 합숙과 합동련습을 진행하면서 선수들간의 련계를 깊여왔다.

《제1차 3&3혼합배구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쟁취한 185cm이하 부문의 동포선발팀

10대, 20대전반의 선수들로 구성된 185cm이하 부문의 동포선발팀은 로씨야, 홍콩, 하와이의 팀과 2번씩 대전하여 4승 2패의 성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동포선발팀은 로씨야와 대전한 결승전에서 패하였으나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각국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들의 찬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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