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축복해준 제자들과 함께
해가 바뀌여 3주일이 지난 어느 날. 오사까조고 제37기 3학년 6반동창회에 초대되여 나는 지정된 음식점으로 갔다.
조고를 졸업한지 30년이 지나서 하는 동창회라서 그런지 제자들에게는 한결 감회가 깊었던것 같았다.
하긴 언제부터였을가. 《선생님, 이번 동창회에는 시간을 꼭 내여 참가해주셔야 합니다.》
동창회실행위원인 우리 학교 학부모의 《간절한》 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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