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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위한 사업 활발/전국의 많은 단위들에서

2020년 02월 23일 09:00 공화국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전국각지에서 자체의 기술과 국내원료에 의거하여 건축시공에서 널리 쓰이고있는 마감건재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지고있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국내원료를 리용한 내동성외벽타일을 개발생산하였으며 평양건재공장에서는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수지어미모형을 자체로 만들어 위생자기의 다종화, 다양화실현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강원도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한 열선반사유리는 건물의 건축미학적효과를 더욱 부각시키고 열차단과 보온기능을 가지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갈을 리용하는 경량건재생산기지를 꾸려놓았으며 평안남도 증산군에서는 종전의 외장재보다 수명이 긴 천연광물색모래를 만들어냈다.

대동강건재공장에서는 우리 나라에 흔한 천연재료를 원료로 살균내장재와 음이온내장재를 생산하고있다. 이 내장재들은 음이온방출량이 많고 그 특성이 오래동안 유지된다.

황해북도에서는 여러가지 건구 및 가구제작에 경소마그네샤를 적극 리용하고있다.

황해남도 해주시에서는 조개껍질로 외장재를 생산하고있으며 신천군에서는 파수지로 여러가지 색갈의 도색감을 개발하였다.

중앙열망사업소에서는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연재로 여러가지 보온재를 생산하여 효과있게 리용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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