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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 본격적인 실천단계로/《로동신문》자력갱생지상연단 시작

2020년 02월 01일 12:00 공화국

정면돌파전의 중요한 대상건설의 하나인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로동신문》)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정면돌파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때로부터 한달이 지나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갔다.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견인하고 추동하기 위하여 《로동신문》은 1일부터 자력갱생지상연단을 시작하였다.

지상연단에서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는데서 제기되는 실천적문제들을 기본주제로 취급하며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 과정에 찾은 경험들이 교환되고있다.

자력갱생지상연단에 처음으로 참가한것은 자력갱생의 선구자, 기수인 강원도이다.

1일부《로동신문》은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강원도내 여러 단위 일군과 당원,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소개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박정남위원장은 《자립의 토대는 든든하며 전망과 승산은 확고하다》라는 제목의 글로 강원도가 지난 몇해동안의 전진과정에 틀어쥔 문제들과 앞으로의 투쟁에서 중점을 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에 의하면 공업토대가 미약한 도, 이것이 지난 시기 강원도의 표상이였고 금속, 전력, 화학, 기계, 건재공업 등 많은것이 심히 뒤떨어져있었다.

도에서는 발전과 부흥의 출로를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축성하는데 찾고 도의 발전에 필요한것은 무엇이나 다 자체로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사업을 전개하였다. 그 과정에 리티움-겔축전지도 자체로 만들어내고 타일, 위생자기, 인공잔디, 수지천정등갓, 열선반사유리에 이르는 다양한 건재품을 생산하는 공정들을 꾸려놓았다.

도에서는 또한 마음먹은대로 모든것을 실천해나갈수 있는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축성하고 장성시켜나가는데 힘을 넣었다.

도에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일떠세운데 이어 6개의 발전소건설에 또다시 달라붙었으며 그것이 끝나는 차제로 17개의 발전소건설을 내밀 결심이라고 한다.

문평제련소 내화물작업반 정일룡반장은 《자력갱생은 나자신으로부터》라는 제목의 글을 투고하였다.

정일룡작업반장은 4년동안에만도 14건의 국가발명과 7건의 창의고안을 하였으며 13건의 새 기술등록증과 새 기술도입증을 받았다고 한다. 하여 석사의 학위도 수여받게 되였고 《로동자발명가》로 불리우게 되였다.

작업반의 자력갱생의 첫 창조물, 그의 첫 발명은 제련소구내에 쌓여있던 페설물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것으로 유색금속재생산을 위한 연, 아연승화물과 백색안료를 만들어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었다.

그는 누구나 자신심을 가지고 이악하게 노력하면 과학기술의 대문의 고리를 쥘수 있다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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