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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20년 02월 02일 09:00 공화국

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김재룡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 성의 생산담당 부상들, 일부 관리국 국장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 중요공장, 기업소 지배인들, 내각사무국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과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책임일군들이 도화상회의실에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재룡내각총리가 보고를 하였다.

그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은 조선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뚜렷이 밝힌 불멸의 대강이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언급하였다.

모든 경제지도기관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예로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또한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에 대하여 언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들을 채택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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