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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리용섭씨

2020년 02월 04일 09:11 주요뉴스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고문인 리용섭동지가 1월 28일 9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따났다.

1928년 1월 19일에 도꾜도 이다바시구에서 출생한 고인은 1948년에  민청 이바라기현본부 조직부장으로, 총련이 결성된 1955년 5월부터는 조청 이바라기현본부 위원장,조은 이바라기신용조합 상무리사,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사경부장, 겡낭지부위원장,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부위원장을 력임하였으며 1977년부터는 총련중앙 재정국 부국장, 1986년부터는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부위원장, 겡호꾸지부위원장, 상임고문으로, 199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본부고문으로서 애족애국사업에 한몸을 바쳤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고인을 2차례나 접견하여주시는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으며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존함시계와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리용섭동지의 고별식은 2월 2일 총련 이바라기현본부장으로 미또시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장남 리덕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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