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을 토의결정／청년동맹을 비롯한 각 단체들에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 제7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2일과 2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직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주영길위원장은 첫째 안건에 대한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천명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은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대강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당창건 75돐을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과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첫째 안건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작년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회의에서는 둘째 안건에 대한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으며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또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21～22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23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23일)도 개최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