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싸일《오보》소동을 피운 NHK를 비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0년 01월 07일 09:00 공화국6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의 NHK방송이 조선의 미싸일이 일본해역에 락하하였다는 《오보》소동을 피운데 대해 론평을 통해 비난하였다.
론평은 새해를 앞두고 일본의 NHK방송이 《북조선미싸일이 혹가이도동쪽 2,000km 해역에 락하》하였다고 보도하였다가 20여분이 지나 《실수》니, 《오보》니 하며 세상을 소란케 하였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오보》소동을 단순히 실수나 착각으로 보기에는 그속에 내재되여있는 흉심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그것은 명백히 자국내에 조선에 대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를 기화로 재침을 위한 무력현대화를 다그치려는 속심의 뚜렷한 발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보》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일본언론이 2020년부터 일본방위성이 중거리대공미싸일이 장착된 현존 미싸일방위종합체를 현대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년안에 완성하려 한다고 공개한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재침을 위한 군사대국화의 발판을 《착실히》 닦아왔으며 그 준비를 완성하는데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민심을 역전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려고 고안해낸것이 바로 미싸일《오보》소동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