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의 정신 쪼아박는 새해 첫 행사/각지에서 신춘강연회 및 축하모임


새해 2020년을 맞으며 신춘강연회가 총련 각급 기관들에서 일제히 진행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상공인들, 각계층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새겨 총련도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갈 결심을 새로이 다지고있다.

난관을 뚫고 전진하자/미에

미에현 동포신춘강연회

미에현 동포신춘강연회가 5일 미에현 욕가이찌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미에현본부 리충일위원장, 욕가이찌초중 정준선교장, 日朝友好三重県民会議 船橋誠一회장, 三重県議会 小島智子의원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리충일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지난해 조국에서 진행된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정준선교장이 발언을 한 다음 조대 리병휘준교수가 《조선반도정세의 전망과 동포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리병휘준교수

리병휘준교수는 강연에 앞서 올해 정세가 긴장된 상황에로 되돌아가는것이 아닌가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자주 듣지만 력사가 크게 전환하고 새것이 창조될 때에는 반드시 일진일퇴가 되풀이되는 법이라며 신심을 가지고 조선반도정세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정면돌파전이란 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부닥친 난국을 뚫고 정세를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는 투쟁전략, 전진방식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펼치기 위한 유일무이한 방도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일본당국이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는 유보무상화제도에서도 조선유치원을 제외하는 전대미문의 민족차별과 인권침해행위를 감행해나선데 대하여 동포들과 일본인사들이 견결한 투쟁으로 맞서나가고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이 력사의 전환적국면에서 외토리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부당한 반공화국제재를 철회하며 과거청산의 의지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하였다.

리병휘준교수는 끝으로 지난해 미에동포들과 일본인사들이 유보무상화를 적용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전개해온것처럼 올해도 지역에서의 꾸준한 운동을 벌려 유리한 정세를 주동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에 이어 스무살을 맞은 청년들의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학교와 동포사회를 지키자/시즈오까

시즈오까 동포신춘강연회

시즈오까동포신춘모임이 13일 시즈오까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시즈오까현본부 리치웅위원장, 시즈오까초중 황상규교장, 日朝友好静岡県民会議 역원들, 静岡県議会의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91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 국제통일국 서충언국장이 《2020년 김정은위원장의 정면돌파전략-격동의 조선반도정세》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다음 자리를 옮겨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의 축하모임, 신춘축하연이 진행되였다.

축하연에서

축하연에 앞서 인사를 한 리치웅위원장은 지난해 이곳 동포들과 일본인사들의 힘으로 시즈오까초중의 창립 55돐을 성대히 맞이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면서 《올해 우리들은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할것이다. 시즈오까동포사회와 학교를 지키고 발전시키는데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체가 되여 우리의 힘으로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선대들이 쌓아올린 일심단결의 전통, 애족애국의 전통을 이어 시즈오까동포사회의 번영과 빛나는 미래를 위해 동포들, 일본인사들과 힘을 합쳐나갈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축하연에서

다음으로 오래전부터 이곳 동포들과 뉴대를 깊여온 이전 静岡県議의 前林孝一郎씨와 静岡県議会 杉山淳의원이 인사를 하였다.

래빈소개에 이어 연회가 시작되였다.

동포가수가 노래를 선보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조청원들도 무대에 올라 시즈오까초중의 교가와 《우리 자랑 이만저만아니라오》를 합창하였다.

쥬부지부 고령동포들의 모임인 《소나무회》 리승미회장(75살)은 《오늘 모임을 통해 김정은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사상의 참뜻을 똑똑히 인식할수 있었다. 나도 우리 학교와 동포사회를 지키기 위해 눈앞의 난관을 정면돌파할 각오를 다지게 되였다.》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리봉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