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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순희동지의 장의식 진행

2020년 01월 20일 08:53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의 장의식이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조선신보)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의 장의식이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고 황순희동지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고인의 령구를 실은 차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을 향하여 떠났다.

수도시민들은 황순희동지와 영결하는 슬픔에 잠겨 발걸음을 멈추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영결식이 있었다.

최룡해동지는 애도사에서 황순희동지의 생애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혁명가로서, 녀성으로서 값높은 삶을 누려온 한생이였으며 수령의 사상과 권위, 령도를 백방으로 옹호하고 충직하게 받들어온 견결한 전위투사의 한생이였다고 언급하였다.

황순희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그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의 장의식이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조선신보)

고인의 유해가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묘에 합장되였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유가족들이 흙을 덮었다.

조선로동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묘에 진정되였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 유가족들, 당, 정권기관, 조선혁명박물관 일군들, 종업원들이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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