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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협결성 60돐기념 사회과학론문집 출판

2020년 01월 08일 09:57 주요뉴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에서 사협결성 60돐을 기념하여 지난해 12월 10일 사회과학론문집 제24호를 출판하였다.

론문집은 사협 제21차대회를 비롯한 활동소식, 《사회주의법치국가의 본질적내용과 몇가지 법리론적문제》를 비롯한 사협회원들의 론문 4편, 《강력한 정치군사적위력으로 담보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롯한 조국의 사회과학원의 론문 4편, 《자력갱생, 우리 국가제일주의, 자주의 혁명로선》, 《총련지부중시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학습참고자료 3편을 수록하였다.

론문집은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북남 및 조미관계, 총련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내용을 담고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확고한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귀중한 량식으로 된다.

한편 사협은 60돐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8일 기념심포쥼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활짝 열어나가자》를 조직하였다.

심포쥼은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결정에 따라 민족교육을 고수하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경험을 적극 살려나가며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목적밑에 조직되였다.

심포쥼에서는 《민족교육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재일조선인들의 운동경험과 과제에 대하여》, 《조국의 새 세기 교육혁명과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과업》이라는 제목으로 2편의 보고가 있은 다음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였다.

사협은 11월 15일 2편의 보고를 수록한 사협북크레드(일본말) 제30호를 출판하여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일본사람들속에 널리 보급하였다.(출판물에 대한 주문, 문의=사협중앙 03-6683-2822)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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