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참가로 세계지력최강자의 지위에/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2020년 01월 07일 11:04 공화국 주요뉴스7개 금메달로 종합 1위에 기여한 평양외국어대학 류송이학생
2018년 12월에 진행된 제27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 조선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7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종목별경기에서 4개의 세계기록을 갱신하여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1년후에 진행된 제28차 대회(2019년 12월 4~8일, 중국 무한)에서는 금메달 11개를 쟁취하고 나라별종합순위 1위가 되여 대회를 온통 조선판으로 만들었다.
평양외국어대학 영어학부 3학년 류송이학생(19살)은 조선이 쟁취한 금메달 11개중 7개를 쟁취하고 3개의 세부종목에서 세계기록을 갱신. 미국선수가 세계기록으로 남긴 총점수 9,061점을 압도적인 9,533점으로 돌파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 점수는 앞으로 이 기록을 돌파하는 선수가 과연 나올수 있겠는지 우려할 정도로 대단히 높은것으로 평가되였다.